Use Android Jetpack to Accelerate Your App Development
이 포스트에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더 쉽도록 도와주는 차세대의 컴포넌트, 도구, 구조적 가이드라인을 포함하는
JetPack
을 소개하려고 한다.
JetPack은 새로운 안드로이드의 기능들이 하위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upport Library로부터 고안되었다. 그리고, 앱의 라이프사이클과 관련된 데이터 처리, 수시로 변하는 데이터 처리의 복잡성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아키텍쳐 컴포넌트를 소개했다. 아키텍쳐 컴포넌트를 작년에 발표한 이래로 많은 앱들이 이 컴포넌트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LinkedIn, Zillow, iHeartRadio 같은 회사들은 더 적은 버그, 더 쉬워진 테스트, 앱의 순수 기능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등의 이점을 보았다.
What is Android JetPack
Android JetPack은 좋은 앱을 만들기 위한 컴포넌트, 도구, 가이드라인의 모음 이다. JetPack은 기존의 서포트 라이브러리, 아키텍쳐 컴포넌트들을 모두 가져와서 4개의 카테고리로 재배치했다.
JetPack 라이브러리는 안드로이브 플랫폼의 일부로 포함되지 않고(unbundled) 별개로 제공되는 라이브러리 이다. 즉, 각 컴포넌트를 필요한 시점에 맞추어 적욧할 수 있다는 의미다. JetPack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 손쉽게 앱에 반영하여 배포할 수 있다. JetPack으로 변경되면서,기존/신규 컴포넌트들이
androidx.*
로 이동되었다. 해당 내용은 다음의 포스트를 참고한다.
또한, 서포트 라이브러리의 취지대로, JetPack의 컴포넌트도 특정 버전에 종속되지 않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양한 안드로이드 버전의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다.
게다가, JetPack은 관심의 분리 / 테스트 가능을 중점적으로 하는 현대 설계기법과 코틀린 통합과 같은 생산성 관련 내용들도 고려하여 제작되었다. 이는 더 적은 코드로 견고하고 고품질의 앱을 쉽게 만들도록 도와준다. JetPack의 컴포넌트들은 유기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지만, 개발자는 굳이 모두를 사용할 필요 없이 필요한 부분만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미 구현된 모든 부분을 고칠 필요 없이, 필요한 부분에만 JetPack 컴포넌트를 순차적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피드백을 받았기 때문에, JetPack의 이러한 특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우리 앱은 MVVM으로 코드 구조 변경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아키텍쳐 컴포넌트는 이 고민을 쉽게 해결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하기도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ViewModel만 유닛테스트를 수행하면 되기 때문에 코드가 전보다 훨씬 견고해졌습니다.
What's New
다음의 5가지 새로운 컴포넌트가 JetPack에 곧 추가될 것이다.
- WorkManager alpha release
- Navigation alpha release
- Paging stable release
- Slices alpha release
- Android KTX (Kotlin Extensions) alpha release
WorkManager
WorkManager
컴포넌트는 백그라운드 제약상황에서 실행이 보장되어야 하는 백그라운드 동작을 구현하기 위한 멋진 해결방법을 제공하는 라이브러리 이다. 이 라이브러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순함
- 최근 스타일의 API
- Google Play Service의 유무에 상관없이 동작할 수 있음
- work의 그래프를 생성하여 순서를 지정할 수 있음
- work의 상태를 조회할 수 있음
자세한 내용은 공식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igation
엑티비티는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앱 UI의 진입점이지만, 화면간에 데이터를 공유할떄나, 화면전환에서 유연성이 떨어지는 점 때문에 이상적인 아키텍쳐라고 볼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의 엑티비티만을 사용하는 것을 기본 아키텍쳐로 하여 앱을 만들도록 하는
Navagation
컴포넌트가 도입되었다. 프레그먼트의 지원을 통해 Lifecycle, ViewModel 같은 아키텍쳐 컴포넌트의 모든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Navigation 컴포넌트가 FragmentTransition의 복잡함을 처리할 수 있다. 게다가, Navigation컴포넌트는 올바른 Up / Back 동작을 자동적으로 빌드되도록, Deep 링크를 지원하도록, NavigationDrawer / BottomNavigation 같은 UI위젯에서도 적절하게 네비게이셔닝이 되도록 도와준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3.2에서는 네비게이션 에디터를 추가하여 네비게이션 속성들을 보고 관리할 수 있도록 추가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공식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ging
앱에 표시되는 데이터는 양이 많고, 로드하는 동작은 비용이 크기 때문에, 다운로드나 생성, 한번에 너무 많이 보여주는 동작을 피해야한다. Paging 컴포넌트는 RecyclerView에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로드하고 나타내는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페이징 된 데이터를 로컬 / 네트워크 / 둘다 에서 불러올 수 있으며, 어떻게 컨텐츠를 불러올지 정의할 수 있다. Room, LiveData, RxJava와 함께 사용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ice
JetPack에 Slice 컴포넌트가 추가되었다. "Slice"는 특정 내용을 다른 앱에서 보여주는 개념이다. 다음의 예시는 구글 어시스턴트의 검색결과로 어시스턴트 UI안에 내용물을 렌더링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roid KTX
JetPack의 많은 목표중에 하나는 코틀린 언어의 이점을 이용해 앱 구현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Android KTX는 코틀린코드를 다음과 같이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view.viewTreeObserver.addOnPreDrawListener(
object : ViewTreeObserver.OnPreDrawListener {
override fun onPreDraw(): Boolean {
viewTreeObserver.removeOnPreDrawListener(this)
actionToBeTriggered()
return true
}
});
더 간결하게 줄일 수 있다.
view.doOnPreDraw { actionToBeTriggered() }
이는 단지 JetPack을 이용하여 코틀린을 지원하는 시작일 뿐이다. 우리의 목표는 JetPack을 이용해 코틀린 개발자가 좋은 앱을 만드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https://android-developers.googleblog.com/2018/05/use-android-jetpack-to-accelerate-you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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